모비도 참여한 시연회 입니다!!
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(ESS) 운영 사례 시연회가 열렸다.
시연회에서는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, 농업용 운반차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.
이날 새로 선보인 소형 ESS는 감귤 비닐하우스의 정전에 대비한 것이다.
사용후 배터리 셀 10개 조합 5세트, 충·방전 제어 컨버터, 3상 인버터, 옥외이중함, 소화기 등으로 구성됐다.
일반적인 비닐하우스 배기 휀 5개를 기준으로 할 때 4시간 가량 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.